-
TG 고공농구 "먼저 1승이요"
▶ TG삼보와 KCC의 1차전에서 KCC 용병 민랜드의 골밑슛을 TG삼보 김주성이 마크하고 있다. [원주=연합] TG삼보가 프로농구 챔피언을 향한 첫 걸음을 먼저 뗐다. 2년 만의
-
고공파워 TG 설욕이냐 철통수비 KCC 2연패냐
"우리는 지난해보다 높이와 힘에서 더 좋아졌다.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. 꼭 통합우승을 이뤄 내겠다." (전창진 TG삼보 감독.(左)) "지난해에 만
-
TG "올해처럼"- KCC "작년처럼"
챔피언 결정전(7전4선승제)은 6일 시작된다. 정규리그 1위인 TG삼보의 홈인 원주에서 1,2차전과 6,7차전이 열리고, KCC 홈인 전주에서 3,4,5차전이 벌어진다. TG삼보
-
TG양경민 3점쇼 3연속 챔프전행
▶ TG삼보의 양경민(왼쪽)이 삼성 강혁을 제치고 공을 잡아내고 있다. [연합] 원주 TG삼보가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. 팀의 숙원인 첫 통합우승에 도전한다. 정규 리그
-
일본 골밑도 '우리 땅!'
한.일 여자농구 챔피언끼리의 맞대결은 한국의 일방적인 리드로 싱겁게 끝났다.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우리은행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 여자농구리그 우승팀
-
삼성 라일리가 구명줄 ?… 2연패 빠지자 긴급 호출
11일 춘천 경기 출전-12일 출국-13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미국여자농구리그(NWBL) 출전-14일 한국으로 출발-15일 오전 6시30분 인천공항 도착-15일 오후 2시10분
-
높구나! 우리은행
춘천 우리은행이 수원 삼성생명에 내리 2승을 거둬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등극에 한 발짝만 남겼다. 우리은행은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
-
여자농구 4일부터 PO 격돌
우리은행 대 국민은행, 금호생명 대 삼성생명. 4일부터 벌어지는 여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(3전2선승제)가 은행 라이벌, 보험 라이벌끼리의 대진으로 짜였다. 최종전까지 가는
-
2군리그 챔프전 서울, 성남에 먼저 1승
FC 서울이 4일 용인 연습구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프로축구 K-리그 2군 리그 결승 1차전에서 전반 27분 터진 박용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-0으로 이겼다. 서울은 11일 구
-
월드시리즈 1차전 보스턴 감좋은 첫승
마크 벨혼이 통렬한 홈런 한방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짜릿한 첫 승을 안겼다. 보스턴 레드삭스는 24일(한국시간)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치열한 난타
-
프로-아마농구 내달 챔프전
농구에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가 생긴다. 한국농구연맹(KBL)은 14일 "프로 10개 구단과 상무.대학팀이 출전하는 가칭 '코리아컵 프로아마농구대회'를
-
피스톤스 짜릿한 첫판…챔프전, 레이커스에 먼저 1승
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LA 레이커스를 꺾고 미국프로농구(NBA) 챔피언결정전(7전4선승제)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. 동부콘퍼런스 우승팀인 피스톤스는 7일(한국시간) LA에서 열린
-
아시아 - 아프리카 축구 챔프전 2005내년 부활
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 간 축구 챔피언전이 부활한다. 지난 22일(한국시간)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(FIFA) 총회에서 아시아축구연맹(AFC)과 아프리카축구연맹(CAF)
-
꼴찌들이 쓴 '금호신화'…창단 4년 만에 첫 우승
▶ 박삼구 회장(右)이 MVP로 뽑힌 김지윤을 축하해주고 있다. [연합] 꼴찌의 반란. 금호생명이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생명을 꺾고 여자농구 왕중왕에 올랐다. 2000년 팀 창단 이
-
삼성생명 "금호 돌풍 안 통해"
2001년 겨울리그 챔피언 이후 5시즌 동안 왕좌에 앉지 못한 삼성생명이 통산 5회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. 삼성생명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 여자프로농구
-
삼성생명 변연하 2연속 MVP
'바니 공주' 변연하(24.삼성생명)가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최우수선수(MVP)의 영광을 안았다. 지난해 여름 정규리그에 이은 2연속 MVP다. 한국여자농구연맹(WKBL
-
'저주의 파울볼' 비참한 최후
공에도 운명이 있다면 이보다 기구할 수 있을까. '저주의 파울볼'로 불리는 불운한 야구공이 역사상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. 그 공은 청부 저승사자에 맡겨지며 잔인하게 파괴되는
-
'여름여왕' 우리銀… 챔프전 3승1패 우승
우리은행이 지난 11일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생명을 75-70으로 꺾고 3승1패로 겨울리그에 이어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. 우리은행 우승의
-
5일부터 삼성생명-우리은행 챔프전
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5일 시작된다. 정규리그 1위팀 삼성생명과 3위팀 우리은행이 5전3선승제로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. 삼성생명은 역대 전적에서 우리은행에 26승1
-
스퍼스·네츠, 왕중왕 충돌
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뉴저지 네츠가 미국프로농구(NBA)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나게 됐다. 스퍼스는 30일(한국시간)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벌어진 7전4선승제의 서부지
-
동양 파죽 3연승 "이변은 없었다"
여수의 봄은 잔인했다. 경기장 주변에 흐드러진 동백도 코리아텐더를 응원했다. 유니폼보다 더 붉은 함성이 체육관을 메웠다. 남도의 팬들은 목이 터져라 홈팀의 1승을 갈구했다. 그러나
-
현대 꿈은 이뤄졌다
현대 김영옥이 버저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껑충 뛰어올랐다. 그의 단짝 공격 파트너 샌포드도 서툰 한국말로 "이겨따!이겨따!"를 외쳤다. 현대가 꿈에 그리던 챔피언 트로피에 첫 키스를
-
레이커스 3연패 오닐 3년연속 MVP
무한질주. LA 레이커스가 뉴저지 네츠에 4연승을 거두며 미국프로농구(NBA) 역사상 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한 다섯번째 팀이 됐다. 레이커스는 13일(한국시간) 뉴저지주 이스트러
-
'성숙한'서장훈
프로농구 SK 나이츠의 '국보급 센터' 서장훈(28·2m7㎝)이 더욱 커졌다. 서선수에게 2001~2002 시즌은 프로선수 생활의 전환기이자 '태어나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운 시간